조리사의 직업병(허리와 관절의 무리로 발생하는 각종 질병)과 피로도를 낮추기 위한 조리화 선택은

다음과 같은 요령에 따라서 하시기 바랍니다.

1. 평소 신는 신발보다 반 치수(5mm) 큰 것을 선택한다.
오랜 시간 서 있을 경우 혈액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발이 처음보다 붓게 되어, 신발이 작으면 혈액순환에 장애를 줍니다.

발과 신발 사이에 공간이 완충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발에 무리를 덜어줍니다.

2. 가죽은 부드러운 것을 선택한다.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엄지와 새끼 발가락에 무리가 가서 티눈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발의 모양에 따라서 신발의 형태가 변화되어야 무리가 적게 갑니다.

3. 비교적 가벼운 신발을 선택한다.
 신발의 무게는 자신의 몸무게 1%내외가 가장 적합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무거운 신발은 움직임이 많은 조리사에게 피로감을 가중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몸무게가 70kg이라면 신발의 무게는 700g 정도가 가장 적합합니다.

4. 약간 두꺼운 면 양말을 신는 것도 피로도를 낮추고 땀을 흡수하여 발을 편안하게 해 준다.